예천군은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예천소방서와의 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예천군 안전재난과장 및 예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안건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마을조력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들을 도출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한 예천소방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
김만식 기자 = 예천군은 ‘2025 예천 저수령그란폰도’ 대회를 앞두고 30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
예천군이 지난 23일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지자체 중심 재난상황관리 훈련을 군안전재난과, 예천소방서, 예천경찰서, 예천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 등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김학동 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소방서는 지난 10일 소속 직원 중 구급 비자격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확보법, 외상 처치 등 기본 응급처치 기술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장비를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은 다양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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