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금호읍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일 작은빨간집모기 4마리를 채집했다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일본뇌염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시는 실질적인 감염 위험은 낮다고 설명하면서도, 일본뇌염의 효과적인 예방법은 백신 접종임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고교 검도의 최고 권위 대회인 ‘제28회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 고교 검도 선수권대회’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영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 30개 고등학교에서 총 119명의 검객들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과 명승부
경북 영천에서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한 소방차가 추락해 소방관 3명이 크게 다쳤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1분쯤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한 언덕에서 소방펌프차가 후진하던 중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소방펌프차에 타고 있던 소방관 3명이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이들은 벌집이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도는 제14회 경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이 제정했으며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기념식이 개최된 영
폭염이 지속되면서 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의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7일 오후 6시 18분쯤 영덕군 영덕읍 한 국도에서 주행 중이던 15톤 덤프트럭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출동 2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으며, 덤프트럭의 엔진룸 일부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16분쯤 영천시 북안면 내포리 한 국도에서 6.5톤 윙바디 화물차의 적재함에 실려있던 배터리 셀에서 불이 났다.당국은 신고받고 출동해 낮 12시 5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6.5톤 윙바디 화물차 1대가 전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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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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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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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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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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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잡다가 또 사고…경북 울진서 70대 물에 빠져 숨져
다슬기를 채취하기 위해 물 속으로 들어갔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25분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7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 당국은 "하천에 사람이 떠 있는 것 같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지난 7월 경북에서는 모두 4명이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 물에 빠져 숨졌다. 지난 28일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 신광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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