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북구 우가항 어촌체험마을이 올 여름 새단장해 관광객을 맞는다.24일 북구에 따르면 우가어촌계는 지난 19일부터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
강원 고성 오호항 어촌마을이 ‘사회혁신실험’을 통해 먹거리 분야 문제 개선에 나서며, 오호리 지역 재료를 활용한 계절 식탁 운영으로 지역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 사업은 앵커조직인 ㈜더루트컴퍼니와 ㈜한국리노베링, 그리고 오호리 지역협의체가 함께 추진 중이다.사회혁신실험은 지역 주민이 직접 당면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실험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오호항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 개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촌체험마을
울산 북구 우가항 어촌체험마을이 올 여름 새단장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우가어촌계는 지난 19일부터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투명카누, 스노클링, 수상 오토바이, 패들보드, 밴드웨건,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해녀체험 등 모두 8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다 위를 유영하는 투명카누, 바닷속을 자유롭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스노클링, 패들을 들고 직접 노를 저어 나가는 패들보드는 모두 1시간 체험이다. 바다 위를 빠르게 달려보는 수상 오토바이, 해양레저선에 연결된 튜브형 고무보트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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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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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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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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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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