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2022년 약세장 이후 처음으로 2주 봉 차트에서 '데스크로스'를 형성했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는 것을 뜻하는 데스크로스는 일반적으로 강력한 하락 신호로 해석된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더리움은 데스 크로스 발생 후 약 40% 급락한 사례도 있다.2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데스크로스는 이더리움의 20주 지수이동평균이 50주 EMA 아래로 하락하면서 발생했다. 이는 중장기 추세가 약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신호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가장 부진했던 3분기에 접어들며, 상승을 위해서는 강력한 거시경제적 촉매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이스라엘-이란 갈등이 시장을 관망세로 몰아넣으며, 뚜렷한 거시경제적 상승 동력 없이 3분기를 시작했다고 지적했다.지난달 전쟁 여파로 급등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거래소 현물 수요와 온체인 활동이 크게 둔화된 상태다. 단기 보유자들의 평균 매입가는 9만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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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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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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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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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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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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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울리는 '거수기 이사회의 나라'와 작별 선언"…상법 개정안, 국회 넘었다
지긋지긋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인 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핵심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한 것이다.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해 3%로 제한하는 ‘3%룰’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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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필수 자치법규 마련율 93.3%…미비 20여건도 제정 예정
인천시가 상위 법령이 의무화한 필수 조례 대부분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직 제정되지 않은 자치법규 20여건은 추가로 마련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3일 법제처가 공개한 ‘지역별 필수 자치법규 마련 현황’에 따르면 시는 전체 450건의 필수 자치법규 가운데 421건을 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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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호서 빙어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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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처럼 훈련한다"…대구 동부소방서, 소방종합훈련탑 시범 운영
3일 오전 대구 동부소방서 인근 6층 규모의 소방종합훈련탑.외관은 평범하지만, 건물 6층으로 올라서면 다양한 장비가 마련된 구조 훈련장이 펼쳐진다. 공중에 걸린 그물망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대비 구조훈련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대원들은 집중호우로 계곡물이 불어난 상황을 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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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폐수' 괴담에 고통받는 강화…“피해는 주민 몫”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강화군 어민들의 하소연도 커지고 있다.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근거 없이 확산한 핵 폐수 방류 의혹에 어민들의 생업이 흔들리고 있다는 목소리다.3일 인천 강화군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주문도 서남방 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