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휴젤이 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임상시험의 자진취하 신청서를 제출했다.이번 임상은 중등도 이상의 미간주름을 대상으로, HG102와 기존 보톡스 주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이중눈가림, 무작위배정, 평행, 활성대조, 비열등성 시험이었다.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3개 기관에서 진행됐으며, 2023년 6월 12일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임상시험의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