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반려견도 가족인데, 응급상황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늘 걱정됐어요”서울시 강서구가 오는 28일 ‘생활 속 응급처치, 우리집 심쿵케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심정지, 외상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은 물론 반려견 응급처치까지 다룬다. 이론 학습과 실습 체험을 통해 구민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서구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강서구 보건소 의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등록급식시설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산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수산물’, ‘우리집 식탁에서 만나는 바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등록급식소 관계자는 “교구와 연령별 활동지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수산물과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박인덕 센터장은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수산물과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에 대한 인식이 개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여성을 대상으로 ‘안전한 드라이브, 평등한 길’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여성 운전자의 운전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된다. 오일 교체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은 10일 개회하는 제356회 정례회에 ‘경상북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급식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양질의 급식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7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안전한 제주뱃길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안전한 뱃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홍보함으로써 뱃길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뱃길을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1월 도교육청과 ‘제주입도 수학여행 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세 기관은 △뱃길을 활용한 교육여행객 등 관광객 유치 △해양안전 기반 안전한 뱃길 관광환경 조성 및 인식확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주변 지역 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을 확대한다.수자원공사는 17일 대전 본사에서 댐 주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K-water 이음장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댐 주변 지역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음장날은 지역 농가와 임직원이 직접 만나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행사다. 2023년 9월 처음 시작된 이후 본사를 중심으로 반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됐다.올해부터는 4개 유역 본부까지 행사 범위를 꾸준히
“함께하는 밥상, 건강한 노후~~~” 대구 군위군은 관내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군위형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7일 군위군 주민복지실 권효정 노인복지팀장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경로당의 사회적 기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다음 달 11일 경주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해안 해수욕장은 다음달 11일 경주 4곳이 처음으로 문을 열고, 12일 포항 8곳, 18일 영덕 7곳, 울진 6곳 등 21곳이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경북도는 안전한 해수욕
팔공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최근 치악산·북한산 도봉·팔공산 동부사무소에서 공무원 사칭 납품 사기 사건이 확인됐다. 사칭범은 공단 직원의 이름을 사칭해 위조된 명함을 제시하고, 납품 업체에 8000만 원 상당의 블라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