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가 깨끗해지면 비범죄화된다'는 의지를 갖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원선 도깨비원정대'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13일 안산단원서에 따르면 이날 ‘원선 도깨비원정대’ 출범식에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을 비롯해 백운동 행정복지센터장, 안산시 초지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 가자는 뜻을 함께 모았다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앞으로 원선파출소 담당지역 내 원곡초, 안산서초, 관산초, 원곡중 학생 114명의 도깨비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