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AI 엑셀러레이터 2기’ 스타트업 필상의 통합 보안 앱 ‘싹다잡아’ iOS 버전이 이번 5월 중 출시된다.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까지 지원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 사기 및 개인정보 탈취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최근 유심 해킹을 악용한 보이스피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유심이 해킹·교체되면 본인 계정 탈취에 그치지 않고 연락처에 저장된 지인들을 사칭해 문자 발송 등 2차 피해로 확산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싹다잡아’는 이러한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사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포항시가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밀키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포항시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관 3곳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했다.포항시는
춘천시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의 고충 민원을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기구다. 춘천시와 소속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 인해 발생한 고충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조사·판단하고, 시정권고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구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춘천시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사를 선발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충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위원회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위원회
양양군이 홍천군에 거주하는 이대철씨에게 감수확용 농기자재 총 5,000개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양양군이 도내에서도 감 재배 면적이 넓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점을 고려해, 감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이뤄졌다.이대철 씨는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뒤, 인도네시아 산림조사원, 미국 파견 무역회사 주재원 등 해외 활동을 거쳐, 현재는 홍천군 내면 살둔마을에서 거주 중이다.평소 감 재배 산업에 깊은 애정을 가져온 이 씨는 감 산업이 활발한 양양군이 이번 기부의 최적지라고 판단했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은 정선군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제1회 아라리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정선군청소년수련관과 성균관대학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정선군 파크로쉬에서 진행됐다.해커톤 대회는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성균관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대학생 47명과 정선군 청소년 39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사전에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