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민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거제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30일 열린 제255회 거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된 이 조례는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지며 찬성 7명, 반대 8명, 기권 1명으로 부결됐다.거제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힘 8명, 무소속 1명으로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는 지역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부산 도시재생 광고영상 홍보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부산형 도시재생 광고는 ‘도시재생의 한걸음’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일반시민들에게도 친숙한 감천문화마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F1963, 해운대블루라인파크를 배경으로 한다.영상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곳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KBS부산 2TV ▲도시철도 부산역 전광판 ▲부산버스정보안내기에도 공개된다.이 외에도 공사 공식 유튜브채널인 ‘바다가튜브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지난 1일 상모사곡동 청년회로부터 540만 원 상당의 쌀 95포와 30만 원 상당의 50인치 TV 1대를 기부받았다.기부된 쌀은 취약계층에, TV는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수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강영도 동장은 “지난 6월 25일 발대식 이후 청년회의 첫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리그2 선두 인천유나이티드가 무패 행진을 15경기에서 멈췄다. 윤정환 인천 감독은 경기 패배 후 반등을 다짐했다. 인천은 5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정규리그 1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대결에서 1대 2로 패배했다. 인천은 전반 19분 만
강릉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강릉 사천진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레저활동중 실종된 다이버 1명 A씨를 구조했다.강릉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25분경 강릉시 사천진항 동방 5.5km 해상에 15명이 수중레저활동차 입수했으며, 오후 12시 43분경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항을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가용 가능한 구조세력을 총동원해 현장에 급파했으며, 민간 세력(▲해양재난구조대 5척 ▲강릉해양재난구조대 수중구조반장 등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