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공식 편입되면서 연간 최대 100억원의 지방세 수입을 확보하게 됐다고 경상북도와 한울원자력본부가 27일 발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2일 의결을 통해 영양군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편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수비면 수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김해시는 4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장애인, 장애인 관련 기관 이용자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장애인 자기주장 문화제’를 열었다.이 행사는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2013년 시작
김해시가 치매 노인 권익 보호와 안전한 생활을 위해 공공후견제도를 활용하라고 적극 홍보 중이다.공공후견제도는 의사 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 노인에게 법원이 선임한 후견인이 재산 관리와 의료·복지 서비스 신청을 돕는 제도다. 법적 절차에 따라 후견인을 지정하므로 사기 피해나 재산 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