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국화의 향기에 취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에 또 한번 취해보자. 가을을 대표하는 아스타 국화, 구절초 등 환상적인 국화 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국화 조형물을 만날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섬과 꽃, 바다를 동시에 조망 인천시는 오는 10월 28일까지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숲 일대에서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수구를 대표했던 구 송도역사가 구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1995년 수인선 협궤 열차가 폐선된 이후 30년 만이다. 구는 인천 연수구 비류대로 209에 있는 구 송도역사의 복원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한 개관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대표, 문화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구 송도역사는 1937년 개통된 협궤철도의 주요 정차역으로, 인천항과 수도권을 잇는 산업화의 한 축을 담당했다.궤간 762mm의 좁은 선로를 달리던 협궤 열차는 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5일 학익역 신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해당 사업은 수인선 송도~인하대역 구간 사이에 신규 역사를 설치하는 것으로,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에 따라 인근에 대규모 주거, 상업시설이 밀접해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되고 있다.늘어나는 입주민과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지난 9월 전체 사업비가 757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도시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5일 학익역 신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해당 사업은 수인선 송도~인하대역 구간 사이에 신규 역사를 설치하는 것으로,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에 따라 인근에 대규모 주거, 상업시설이 밀접해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되고 있다.늘어나는 입주민과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지난 9월 전체 사업비가 757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도시개발사
연수구를 대표했던 구 송도역사가 지난 1995년 수인선 협궤 열차가 폐선된 이후 3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구는 인천 연수구 비류대로 209에 있는 구 송도역사의 복원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한 개관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구 송도역사는 1937년 개통된 협궤철도의 주요 정차역으로, 인천항과 수도권을 잇는 산업화의 한 축을 담당했다. 궤간 762mm의 좁은 선로를 달리던 협궤 열차는 화물과 여객을 실어 나르며 도시의 성장과 생활권 확장을 이끌었다.비록 철도망 개편과 산업 구조 변화로 지난 1995년 폐선되면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수인선 바람길 숲을 방문해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전시회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 공원조성과, 녹지정책과 관계자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전시회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요청 사항 등을 논의하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 행사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인근 수인선 숭의역 등
1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2위 수원 삼성블루윙즈과 시즌 세번째 ‘수인선 더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은 8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인천은 올 시즌 수원과의 세 번째 맞대결을 2승1무로 마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000억 원을 돌파했다.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같이가치에는 지금까지 580만 명의 기부자가 7천만 건의 기부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셈이다. 지난 3월 경남과 경북,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가장 많은 기부금인 111억원이 모였고,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53.9억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47.8억원이 모였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참여기부, 같이기부, 매달
29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025 경주 APEC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드론·불꽃쇼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APEC 공식 심볼과 ‘나비’ 포항을 상징하는 쇳물 이미지를 형상화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드론쇼와 함께 진행된 불꽃쇼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폭죽이 터지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장관을 선사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행사인 APEC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포항의 문화적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밝혔다.행사를 관람한
화장품·생활용품 생산 기업 애경산업이 계열사 에이케이이플라자에 대여금 만기를 연장한다.애경산업은 4일 공시에서 계열사 에이케이플라자의 기존 대여금 50억원에 대해 만기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금전대여 연장은 지난 2024년 체결된 기존 대여를 연장하는 건으로 대출기간 종료일에 전액 상환하는 조건이다. 대여금 이율은 5.68%다.대여금은 2024년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12.48% 규모이며 대여기간은 오는 11월 29일부터 2026년 2월 19일까지다. 애경산업은 "계열사 간 거래로 공정거
인공지능과 생명공학의 융합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대성그룹은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을 열고 AI가 주도하는 바이오 혁신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의 바이오 혁신’을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융합의 방향성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에는 사
샤오미코리아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를 국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샤오미와 라이카가 3년간 공동 개발한 모바일 이미징 기술을 탑재했다.샤오미 15 울트라는 14mm에서 200mm까지 광학 줌을 지원한다. 23mm 라이카 1인치 메인 카메라는 50MP 소니 LYT-900 센서를 탑재했다. 'Summilux' 렌즈는 ƒ/1.63의 조리개와 23mm·28mm·35mm의 가변 초점 거리를 지원한다. 70mm 라이카 플로팅 망원 카메라는 인물 사진과 거리 스냅에 활용된다
에코프로비엠이 3분기 매출액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9.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전년 동기 영업손실 412억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실적 개선 배경은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용 양극재 판매 증가다.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다.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피티이에스지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영업이익 418억원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