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 수낙 전 영국 총리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앤트로픽의 고문으로 합류했다.지난 10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리시 수낙 전 총리는 MS와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의 수석 고문으로 합류해 인공지능 기업의 핵심 전략 자문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수낙 전 총리는 "두 회사가 우리 경제, 안보 및 사회를 위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대한 전략적 질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그는 영국 정책에 대한 자문은 배제하고, 거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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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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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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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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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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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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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 관광스타트업 데이-제주 관광 밋업, 창의&혁신’ 토크콘서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5 관광스타트업 데이-제주 관광 밋업, 창의&혁신’ 토크콘서트를 1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제주 관광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상묵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도내 관광사업체,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사전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시물 관람,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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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 공모 5곳 최종 선정
경기도가 ‘2025년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 공모에서 가평 조종천, 이천 율현천, 김포 가마지천, 양평 연수천, 광주 우산천 등 5개 하천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자연과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하천정비와 함께 노인·어린이 등 세대와 문화·체육 등의 분야를 망라한 협업사업으로 지방하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준설토 활용 등 지방하천의 혁신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공모에는 도내 11개 시군이 12개 하천을 응모했으며, 당초 4개소 선정을 계획했으나 도비 부담액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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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돌봄 통합지원한 조례 제정·공포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의 돌봄 권리를 명문화했다.시는 주민의 돌봄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전국 최초의 ‘광명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일 공포·발효한 이번 조례는 노인, 장애인, 중장년, 청년, 고립가구 등 다양한 돌봄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의료·요양·주거·일상돌봄을 아우르는 지역 기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돌봄을 공공의 권리로 보장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해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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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더, 세븐일레븐 전국 점포에 ‘급구’ 채용 서비스 제공
실시간 단기 일자리 매칭 서비스 기업 니더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단기 인력 채용 서비스 계약을 맺고 전국 단위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급구는 CU, GS25에 이어 세븐일레븐까지 제휴 계약을 통해 국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와 제휴를 완료했다.니더는 채용 플랫폼 급구 서비스 내에 세븐일레븐 전국 경영주와 지원자를 연결하는 전용 채널을 공식 오픈했다. 세븐일레븐 경영주들은 급구 플랫폼 내 마련된 브랜드관을 통해 채용 공고를 효율적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으며, 지원자들은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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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제23주년 천사데이 기념행사-마라톤 대회’ 성공 개최
동두천시는 10월 3일 한미우호의 광장과 신천변 일원, 상패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3주년 천사데이 기념행사 및 마라톤 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해 진행됐다.‘동두천시 고유의 민간 기부 행사’로 자리 잡은 천사데이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 역시 많은 시민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행사 당일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