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27일 법학관 김순금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자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이찬양 법학과 법학부 교수 등 7명이다. 수상자는 하반기 수상 강연을 해 우수 강의 방법을 학내 구성원과 공유한
울산북부소방서는 14일 서장실에서 심정지와 뇌졸중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1명에게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하트세이버 수상자는 소방장 석창호, 박지훈, 류혜진, 장동찬, 소방교 송성률, 소방사 김재우 등 6명이며, 브레인세이버 수상자는 소방장 주성현, 이상훈, 황윤주, 소방교 박태민
김석희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제30회 동해시민대상 학술교육부문 수상자로 김형춘님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형춘 수상자는 동해교육지원
강원 동해시는 2025년 제30회 동해시민대상 학술교육부문 수상자로 김형춘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형춘 수상자는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재임 시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학교 영재학급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영재교육과 잠재력 개발에 기여했다. 또한, 향토교육 자료집을 발간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관내 학교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전면
대구FC 세징야가 2025시즌 7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18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8월 11일부터 21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이 대회에 총 64개국의 288명 학생이 참가했다.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금메달 수상자는 민지호, 오승민, 정태훈 학생이다. 유찬영 학생은 은메달을, 이용건 학생은 동메달을 받았다. 5명
영주시는 제16회 영주농업대상 ‘명소’ 부문 수상자로 ‘만수주조’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영주시 주관으로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위원회는 시의원, 상공회의소 관계자, 언론인, 농업인 단체장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공정하고 폭넓은 평가를 통해 영주 최고의 농촌 명소를 선정했다.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의 디지털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했던 스마트폰 사진 교육에 참여했던 수강생 6명이 제18회 홍성 전국사진공모전에 출품, 전원 입선했다.수상자는 김안심 씨, 백정애 씨, 유정숙 씨, 이주인 씨, 최경화 씨, 이영숙 씨로 교육 과정 중 출사를 통해 촬영한 작품을 출품, 감각적인 시선과 창의적인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을 얻었다.마경옥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2025 지능형창작로봇경연대회’의 창작로봇 시연부문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수상자는 기계공학부 지능로보틱스연구실 소속의 기계시스템공학전공 3학년 백민재, 김민석, 배성웅, 이도형 학생으로 구성된 ‘KIT-IRL’팀이다.KIT-IRL팀은 ‘Fodoson Rotaped 구조 기반 지형 대응형 모듈 로봇’을 출품하여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로봇은 재난환경 및 위기상황에서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로봇이다. 재난, 전쟁과 같이 인간이 직접 나서기 위험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2025년 K-A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개최했다.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세대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공모전은 KT스카이라이프와 KT지니뮤직이 공동으로 참여해 KT그룹의 AICT 경영 방향성과 연계된 성과를 도출했다. 총 46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4편이다.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조예빈 △KT그룹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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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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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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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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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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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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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26일 미국 필라델피아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명명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데이비드 김 한화필리조선소 대표, 조현 외교부 장관, 조쉬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 이재명 대통령,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토드영 인디애나주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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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국형 청소차 2대 신규 도입
영덕군이 현장 맞춤형 청소행정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한국형 청소차 2대를 새롭게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입된 청소차는 환경부가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중심의 작업환경을 위해 지난 2018년 개발한 것으로 작업 구간 이동 시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고 시가지 등 진입이 어려웠던 곳에도 원활히 수거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청소차는 후미의 발판에 몸을 매달린 채 이동할 수밖에 없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점을 보완해 미화원 탑승 공간 분리, 양손 조작 버튼, 360도 어라운드 뷰, 안전 센서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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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저출생 위기 극복 힘 모은다
대구지역 주요 공기업들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협력 프로젝트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27일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3개 공기업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체결한 ‘지방공기업 간 공동 대응을 약속하는 협약’에 따라 6대 공동 사업 과제 선정 및 추진 등 실질적 협력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체결한 ‘지역소멸·저출생 위기 극복 업무협약’을 토대로 선언적 문구에 머물지 않고, 제도적 기반 위에서 실행력을 갖춘 공동 사업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앞서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 이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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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14개 작품 경쟁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유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굴지의 설계사와 지역 건축사무소 2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단독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미국, 영국, 콜롬비아, 튀르키예, 필리핀 등 6개국 해외 설계사들도 컨소시엄 형태로 가세해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도 마련됐다. 교수, 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작품 접수 당일 참가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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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결혼특구’ 선포 7주년… 9월 20일 ‘2025 두근두근 페스티벌’
대구 달서구가 인구 위기 해법을 문화로 푼다. 27일 달서구에 따르면 ‘결혼특구’ 선포 7주년을 맞아 다음 달 20일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2025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운동’과 연계를 통해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청년층의 만남을 응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렘을 켜다, 만남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리는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대한 선택을 청년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정서적 전환을 유도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