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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진로설계 토요 특강’ 개최
울산남구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23일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Dream Start : 직업 체험 여행’ 금속공예사 프로그램과 ‘맘쑥! 꿈쑥!’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토요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와 정서적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 청소년들은 ‘금속공예사’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은점토로 자신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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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라초~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올해 말 준공
제주시는 오라초~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12월 조기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오라초등학교부터 오남로를 연결하는 연장 670m, 폭 20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1999년 최초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되었으나 장기간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3년 공사에 착수했으나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연되던 상황에서 지난 6월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추진해 이달 최종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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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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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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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부 추진 차세대 피지컬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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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우리마을 워터스쿨”행사 개최
대구 남구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대덕초등학교에서 지역의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하여 ‘우리마을-워터스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터스쿨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내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물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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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바람에 깨어나다’ - 이현주 개인전 2일 개막
1시간전
제18회 이현주 개인전 ‘동백, 바람에 깨어나다’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벨라에서 열린다. 갤러리 벨라의 2025 기획전시 Flower series Ⅳ다.겨울꽃 동백을 통해 감정의 회복과 내면의 떨림을 그려냈다. 계절의 경계에서 시작되는 ‘깨어남’과 ‘회복’의 순간을 담고 있다.아크릴 물감으로 화면 위에 색을 쌓고, 스크래치 기법을 반복하며 질감과 시간의 흐름을 새깁는데, 이 과정을 통해 설경과 숲의 배경을 구성한 뒤, 그 위에 유화로 구체적인 형상들을 얹어 동백의 이야기를 완성했다.겹겹이 쌓이고 긁힌 흔적 위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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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력에너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
경산시장학회는 28일 ㈜부력에너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성해 대표이사는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아무런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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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명작 연극 《시련》 2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26분전
인천시립극단이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과 창단 35주년을 기념해 해외명작 연극 《시련》을 무대에 올린다.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시련》은 ‘미국의 양심’으로 불리는 극작가 아서 밀러가 1953년 발표한 작품이다. 북미 식민지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마녀사냥으로 불리는 ‘세일럼 마녀재판’을 배경으로 집단 광기와 진실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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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지 않아도, 오랜 울림으로 남는... 자장가
1시간전
밤의 가장 고요한 순간, 아이의 얼굴은 달빛보다 더 평화롭게 숨을 쉬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바라보며, 모든 고요를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가장 오래된 멜로디가 있었으니 그 노래는 자장가입니다. 악보가 없어도, 화려하지 않아도, 자장가는 가장 사적인 연주로 우리의 심장을 어루만집니다.세상 곳곳에 자장가는 존재합니다. 유럽에서는 단조로운 화성과 부드러운 하모니로, 아프리카에서는 리듬과 북의 울림으로, 아시아에서는 오묘한 5음 음계로 자장가는 노래되었습니다. 한국의 자장가는 '자장자장 우리 아가' 라는 말 속에 지역의 정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