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 힐튼 경주에서 제28회 경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근로자 부문 4명과 사용자 부문 4명 등 총 8명을 선정 시상했다.산업평화대상 수상자는 22개 시장·군수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올해 영예의 대상은 근로자 부문에는 애경스페셜티㈜ 고현식 노동조합위원장, 사용자 부문은 대우써머스 송명의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근로자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애경스페셜티㈜ 고
김천시 소재 대우써머스㈜의 송명의 대표이사가 지난 7월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8회 ‘경북도 산업평화 대상 사용자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송명의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에 근거한 성과이다.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함께 노동조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구성원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노사 상생의 가치를 경영에 직접 구현해 온 결과이다.대우써머스㈜는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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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옛 삼호교’ 붕괴 위기…전면 통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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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 오프쇼어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계획 발표
중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가 위안화 디지털 국제화를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컨플럭스는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 앵커X, 선전증시에 상장된 이스트콤피스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오프쇼어 위안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가들에서 결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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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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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야외에서 근무하는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에 나선다.시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춘천시 전통시장 고객쉼터를 활용해 7월 말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이 쉼터는 에어컨, 냉장고, 쇼파, PC 등 기본 편의시설과 함께 생수, 쿨타월, 쿨스카프 등 보냉 장비도 비치해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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