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증평축협은 14일 증평군에 소고기 국거리 100세트를 기탁했다.김홍기 조합장은 이날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기탁 물품은 읍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전달된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농심이 한우와 우리 쌀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용기면 제품을 선보인다.농심은 농심라면큰사발면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농심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농심라면을 용기면 형태로 구현한 것으로, 국내산 소고기와 쌀을 사용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농심라면은 출시 직후 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소고기 국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온라인에서는 풍부한 건더기와 진한 소고기 풍미를 호평하는 반응이 이어졌다.농심라면큰사발면은 봉지면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농촌진흥청은 한우 고기 부위 중 등심과 안심에서 서로 다르게 활동하는 유전자 7종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우 등심과 안심 조
축산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돼지고기와 한우 모두 사육 마릿수 감소와 재고 부족을 겪고 긴 추석 연휴로 수요까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수입산 가격까지 동반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한층 커졌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0일 기
농심이 용기면 ‘농심라면큰사발면’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심라면큰사발면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선봰 '농심라면'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국내산 소고기와 쌀을 사용해 품질을 높인 농심라면은, 출시 직후 쫄깃한
지난 8월 국내 축산물 소비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간한 ‘축산물 소비 트렌드 인사이트’ 9월호에 따르면, 지난 8월 소고기 판매량은 전월 대비 5.8%, 돼지고기 1.5%, 닭고기 22.1% 감소했다. 계절적으로 여름 휴가철 외식 소비량이 증가한데다, 복날 성수기 효과가 감소한 영향이다. 소비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전곡역 광장에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3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식, 안내까지 함께하며 정성을 더했다. 이날 메뉴는 백미, 소고기 뭇국, 제육볶음, 연근조림, 버섯야채볶음, 배추김치
전남에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축산물 이력을 속여 판매한 7개 업소가 잇따라 적발됐다. 30일 전남도 민생사법경찰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축산물이력법 위반으로 적발된 전남 지역 식자재 마트, 정육점, 농·축산물 판매업소는 총 7곳이다. 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추석 연휴 기간 국내산 소고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제주시농협은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은 금이다!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면서 가래떡데이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제주시농협은 가래떡데이 당일에 19개 은행 점포에서 내방 고객 등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1000세트를 증정한다.11일부터 12월 2일까지 22일간 진행되는 메인이벤트는 대면 또는 비대면 적금 가입 고객 중 121명을 추첨해 ‘금 한돈’, ‘소고기·돼지고기 선물세트’, ‘우리 농산물 꾸러미’, ‘제주감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
제주산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수출길이 열리면서 제주도내 각 축협들이 한 목소리로 "청정 제주축산의 국제경쟁력이 입증된 역사적 성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제주축산농협, 서귀포시축산농협, 제주양돈농협 등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일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소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을 공식 합의한 것에 대해 “제주 축산농가의 오랜 노력과 민관 협력이 빚은 결실”이라고 평가했다.제주농협과 제주특별자치도축협운영협의회는 이번 성과를 “청정 사육환경과 과학적 방역시스템을 기반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소상공인 氣 팍팍… 역대 최대 1320억원 규모 지원
구미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20억원 규모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720억원, 하반기 600억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350억원보다 약 1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구미시가 도내 최초로 시작한 대표 금융지원 사업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금융기관과 1:1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해 자금 운용의 안정성과 지원 폭을 크게 넓혔다. 시는 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은행, e-뱅킹 25주년 기념 ‘NH대박7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은 비대면 전용 예금 상품인 ‘e-뱅킹 예금’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최고 연 7.1%의 금리를 제공하는 「NH대박7적금」을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만좌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NH올원뱅크 앱 또는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e-뱅킹 예금 출시 당시의 적금 금리를 재현해 상징성을 더했다. 농협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는 3.8%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최근 6개월간 예·적금 미보유, 급여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 문화·역사·자연 품은 금소지방정원 조성 본격화
안동시가 기존 금소생태공원 부지를 활용한 ‘금소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현재 안동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사업 대상지의 길안천과 주변 습지 등 우수한 자연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안동의 역사·문화·정체성을 반영한 지역형 정원으로 조성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금소지방정원’은 약 35만㎡ 규모로 조성되며, 5개의 주제 정원과 3개의 테마길을 구성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경관과 체험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복주, 참소주 미니어처 출시
향토 주류기업인 ㈜금복주는 자사 대표 소주 ‘참소주’를 80㎖ 소용량으로 패키지로 구현한 ‘참소주 미니어처’를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6도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족’과 기념품·선물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다. 작고 세련된 병 디자인과 감각적인 병 라벨은 브랜드 정체성을 살리면서 소장 가치를 높인 데다 칵테일·블렌딩 활용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참소주 미니어처’는 일부 업소와 소매 채널을 통해 우선 출시하며, 향후 선물세트 등 추가 제품군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금복주 관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공 경북본부, 전국 곳곳 누비며 ‘낙하물 사고 예방’ 확산 총력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고속도로 위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번지는 일을 막기 위해 나섰다. 12일 도로공사 대경본부에 따르면 전날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 ‘낙하물 사고 예방 이동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에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을 비롯해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 및 경북 지부, 화물공제조합 대구 및 경북 지부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재 불량 단속 강화 및 낙하물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