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1분기 해외법인과 해외주식, WM 부문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8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34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3461억 원, 당기순이익은 2572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53.1% 늘었다.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2000억 원, 연환산 ROE는 8.5%를 기록했다.특히,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196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629억원, 영업이익 704억원, 세전이익 406억원, 신규수주 4조 6,553억원의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매출은 3조 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 96억원, 플랜트사업본부 2,836억원을 달성했으며, 인프라사업본부의 매출은 3,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하며 높은 폭의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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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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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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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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