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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구FC의 ‘캡틴’ 세징야가 또다시 자신의 이름을 리그 역사에 새겼다.통산 7번째 ‘이달의 선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구의 상징임을 입증했다.프로축구연맹은 21일 “세징야가 2025년 9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 1년 만의 수상으로, 개인 통산 7번째이자 K리그 최다 기록이다.세징야는 지난 9월 K리그1 29~31라운드 전 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김천전에서는 2도움으로 2-1 승리를 이끌었고, 대전전에서도 결정적인 도움을 올렸다. 이어 울산전에서는 선제골을 터
충북 제천소방서 연경모 소방장이 지난 8일 인사혁신처가 주최한 제19회 중앙행정기관 족구동호인대회에 소방청 대표로 출전해 우승과 최우수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소속 직원 간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로 각 부처를 대표하는 14개팀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연 소방장은 “소방업무 특성상 체력과 협동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은 함께 땀 흘린 동료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윤명용 서장은 “제천소방서 대
경기 안산시 시민구단 안산 그리너스 FC가 2025시즌 하반기 지역 밀착 활동 우수선수로 김종혁 선수와 이풍연 선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122회의 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선수들의 참여 횟수, 활동 태도, 기여도를 종합해 우수선수를 선정했다.그 결과 골키퍼 김종혁이 17회 참여, 85점으로 최우수 선수상, 수비수 이풍연이 12회 참여, 59점으로 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김종혁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속으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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