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대구·경북 지역 건설업계 절대 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서한은 국토교통부의 ‘2025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대기업군 대구·경북 지역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지역 건설사 중 올해 대기업군 대구·경북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서한뿐이다.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균형있는 발전 및 건설 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것으로 정부가 공동 도급 실적과 하도급 실적,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평가 항목은 공동 도급 실적,
인공지능이 출판 산업을 잠식하는 가운데, 70명의 작가들이 AI를 활용한 출판을 제한할 것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로런 그로프, 레브 그로스먼, R.F. 콴, 데니스 루헤인 등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서한은 AI가 인간의 경험과 창작을 대체할 수 없으며, AI가 출판사의 작품도 훔쳐가고 있다고 설명했다.2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작가들은 AI가 우리 작품을 무단으로 학습하고,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서한이 대구도시철도 4호선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도시철도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시공 역량을 입증했다. 9일 서한에 따르면 최근 170억원 규모의 ‘대전도시철도 2호선 5공구’ 시공사로 선정, 시공을 맡는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총사업비 1조5069억원이 투입되는 순환형 무가선 트램 노선으로 총길이는 36.6㎞에 달한다. 서한은 이 가운데 5공구를 맡아 친환경 무가선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주행성과 안전성이 강화된 시스템으로
대구 건설기업 서한이 대구 대봉동 아파트 분양자에 대한 22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한은 대구 대봉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분양자에 대해 220억원 규모의 담보 제공을 결정했다고 지난 6월 30일 공시했다. 이번 채무보증은 541세대 수분양자의 중도금 대출에 대한 연대보증 형태다.채권자는 씨케이저축은행, 유니온저축은행, 오성저축은행, 머스트삼일저축은행, 대백저축은행이다. 채무 금액과 보증 금액은 각각 220억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비율은 6.08%다.채무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과의 무역 관계가 공정하지 않다고 전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공개했다. 해당 서한은 한국 대통령인 이재명을 수신인으로 명시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글에서 “양국 간 무역은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에 놓여 있었으며 상호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지적하며 “따라서 2025년 8월 1일부터 미국에 들어오는 한국산 전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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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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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못 말리는 야구 사랑...손풍기·쿨링 패치보다 시원한 건 역시 승리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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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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