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경찰서가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서충주 지웰꾸미자란어린이집 3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방어보행 3원칙 △전동카 체험 △순찰차·싸이카 탑승 체험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의회가 20일 제294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심사 및 공모사업, 업무협약 등의 보고를 거쳐 △충주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운영조례를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추가고시안을 포함한 2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충주 LNG복합발전소 건설계획에 대한 반대 의견 표명 △클린센터 시설의 주민친화형 시설화 추진 방안 등 2건의 자유발언이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한국동서발전에서 서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에 건립계획중인 LNG 복합발전소와 관련 충주의 미래와 산업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조 시장은 2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환경영향평가나 향후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왜곡하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조 시장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법을 언급하며 “한마디로 그 지역에서 전기를 생산하면 저렴하게 쓸 수 있고, 그렇지않으면 송전선로 등 여러 가지 비용이 추가돼 전기비용이 올라가게 된
충북 충주시와 한국동서발전㈜이 드림파크산업단지 내에 LNG발전소를 건립하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15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날 늦은 오후 중앙탑면 서충주도서관에서 LNG발전소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당초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열어야 할 설명회지만, 주민들의 항의 민원이 잇따르자 시기를 앞당겼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한국동서발전은 중앙탑면 드림파크산단에 수소와 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소를 9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할 계획이다
충북 충주시와 한국동서발전이 서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에 유치를 추진중인 LNG발전소 건립사업과 관련 지역 내 단체와 주변지역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새로운 충주포럼’은 지난 7일 성명서를 통해 “LNG발전소 건립은 탄소중립 시대의 흐름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충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로막는 결정”이라고 비판하면서 사업중단을 촉구했다.포럼은 “LNG발전은 생산·운송·저장·연소 전 과정에서 고농도 메탄을 배출하는데,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80배 이상 강력한 온실가스로 기후위기를 가속하는 핵심
충북 충주시가 서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내 추진중인 LNG복합발전소 건설과 관련,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토대로 신중하게 추진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시는 20일 열린 제29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두원 시의원이 제기한 발전소 건설 반대 의견과 관련해 “지역 전력자립도 향상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발전 인프라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충주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중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향후 지역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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