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아이폰을 겨냥한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17 프로 맥스'를 발표했다.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샤오미17 프로 맥스가 아이폰 스타일을 차용하면서도, 후면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칩셋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후면 카메라 블록에는 매직 백 스크린이 탑재돼 시계·셀피 뷰파인더·앱 정보 등을 표시할 수 있다. 샤오미가 미11 울트라에서 선보였던 후면 디스플레이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형태다.또한 샤오미17 프로 맥스는 스냅드래
샤오미가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17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중 샤오미17 프로 맥스는 뛰어난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26일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용량 배터리다. 샤오미17 프로 맥스는 75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 아이폰17 프로 맥스 보다 훨씬 큰 용량을 제공한다.디스플레이는 6.9인치 메인 화면에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후면에도 2.9인치 120Hz 디스플
샤오미가 아이폰17을 모방한 디자인의 샤오미17 시리즈를 출시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샤오미는 17 시리즈의 출하량을 약 20% 감축했으며,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전작인 샤오미15 시리즈보다도 낮은 출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출하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기본 모델인 샤오미17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샤오미17 프로와 프로 맥스는 후면 디스플레이 덕분에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기본 모델의 부진을 상쇄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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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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