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20일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함께 울산 북구 신현교차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민생 현장 점검 이후, 일부 민원이 해결된 상황에서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접수된 민원 중 마을 경사로 완화는 도로공사 진행 과정에서 조치될 예정이며, 마을 진입로 확장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확장할 계획이다. 전상헌기자
7시간전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21일 울산 북구 연암동 연암교차로 일원에서 주민 민원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대책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무룡터널에서 내려오는 차량이 두 번째 횡단보도의 적색 신호를 무시하고 그대로 통과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다는 주민 제보에 따른 것이다. 특히 첫 번째 횡단보도의 신호가 녹색일 경우 내리막길 특성상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두 번째 신호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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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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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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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닌, 계속되는 정의와 평등 실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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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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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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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공식 출범…지역균형발전과 호남 도약 위한 본격 행보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와 호남지역의 상대적 낙후 해소를 목표로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위원회 출범식은 21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직접 참석해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른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신설됐다.이번 위원회는 광주·전남·전북 지역의 국정과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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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부여군,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선정…총 435억 투입”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은 21일, 부여군 규암면 일원이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신규 착수 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4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주요 작물이 재배되는 부여군 내 최대 원예시설 단지인 규암면 일대 489.8헥타르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지역 농가들이 사용 중인 지하수는 철분 함량이 높아 작물 품질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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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인간이 일으킨 기후 변화, 캘리포니아 파괴적인 화재 시즌 확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인간이 일으킨 기후 변화로 캘리포니아의 파괴적인 화재 시즌이 확대되고 있다.지구 온난화로 산불 시즌이 1주에서 거의 7주 앞당겨졌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주요 내용-인위적인 기후 변화로 인해 1992년부터 2020년까지 캘리포니아의 산불 발생 시기가 6일에서 46일 정도 빨라졌으며,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의 넓은 지역이 파괴적인 화재에 취약한 기간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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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분양 통해 주거안정 해법 모색”…복기왕 의원,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 대표발의
민간임대주택 임대의무기간 만기가 속속 도래하는 가운데, 조기 분양을 통해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입법이 추진된다.21일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은 민간임대주택도 공공임대주택과 마찬가지로 임차인과 임대사업자 간 협의를 전제로 조기 분양 전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민간임대주택법에는 조기 분양에 대한 규정이 없어, 전국 약 37만 호에 달하는 민간임대주택 임차인들이 선택의 여지가 제한된다는 지적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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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말 바꾼 한덕수 "계엄 선포문 받았다"…구속 수순?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선포문을 받은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결국 특검 조사에서 말을 바꿨다. 특검은 한 전 총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