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거창군지부 제11기 출범식이 지난달 3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3년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마치고 새로 뽑힌 신임 지부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허정하 지부장은 "조합원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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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 선언을 한 가운데, 전공의 대표가 의협 회장을 공개 비판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오후...
국민의힘 재선 서일준 국회의원이 차기 경남도당 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커졌다.국민의힘은 지난 3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21일까지 17개 시도당 대회를 열어 시도당 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은 이에 최근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비
산청군 삼장면주민자치회가 감사를 해촉하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자치회는 표재호 감사 해촉안에 대해 30일 오전 삼장면사무소에서 총회를 열고 논의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표 감사는 물론, 삼장면 지하수보존 비상대책위가 반발하고 있다. 표 감사는 산청군 삼장면 지하수보존 비상대책위원회
고물가와 내국인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도지사 직속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는 관광 위기에 대응할 제주관광 대혁신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혁신방안은 지난 21일 제주관광진흥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결정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다. 도는 다음달 중으로 도지사와 민간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0일 “앞으로 정부 각 부처는 민생 각 정책, 특히 국민 민생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정책 입안 과정에서 당과 충분히 협의해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정부의 ‘국가인증통합마크 미인증 해외 직접구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연금개혁안을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주장에 대해 "21대 국회에서 시간에 쫓겨 밀어붙이지 말고 이틀 뒤에 시작할 22대 국회에서 진짜 연금 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2
의왕시에 건축되는 지식산업센터의 부실시공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분양자들은 사용승인 절차에 들어간 의왕시에 대해 서류 미비를 들어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관련기사: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지식산업센터 부실 논란반면 시공사는 "입주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의왕스마트시티퀀텀 수분양자로 구성된 ’의왕스마트시티퀀텀 부실 사용승인 방지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의왕시에 사용승인에 절차에 대한 입장을 밝힌 데 이어 27일 의왕시청 주차장에서 집회를 열고 “의왕스마트시티퀀텀의 부실공사가 우려된다”며 시행사에 “분양 당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고, 대한의사협회가 18일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이른바 빅5 병원과 의사 단체들이 동조 움직임을 보이면서 의료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넉 달째 접어든 의정갈등이 집단 휴진 상황에 이른 데 대해 환자단체 등 시민사회는 '패륜', '억지' 등의 표현을 써가며 휴진 철회를 촉구하는 등 실력 저지에 나서는 모양새다.의협은 오는 18일 하루 전면 휴진에 돌입해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총궐기대회를 연다. 울산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하려는 ‘전세사기특별법’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를 22대 국회에서 처리하자고 27일 제안했다.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토교통부가 논란의 소지를 없애고 LH가 피해 주택 매입을 확대하는 정부안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21대 국회에서 무리하게 처리할 게 아니라 22대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해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토부가 발표할 예정인 정부안에는 더불어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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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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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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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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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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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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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동 ‘출생신고 축하’ 등본 액자 제공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쌍둥이 자녀의 출생신고를 마친 주민 A씨에게 축하 문구가 담긴 등본 액자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새로운 시작, 웰컴 대부동!’의 하나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수 감소에 대응하고 출생신고의 순간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대부동의 자체 시책이다.대부동은 대부동에서 신규 등록 신고를 완료한 시민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등본을 자체 디자인한 용지에 출력해 종이 액자에 넣어 제공하고 있다.첫 번째 대상자인 A씨는 “육아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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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이종찬 광복회장 접견
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광복회장을 접견했다. 우원식 의장은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의 외손자이자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의 이사장이다.우 의장은 먼저 "정부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재배치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것에 큰 유감을 표한다"며 "항일독립운동은 우리 역사의 자부심이자 국민의 자랑인바, 왜곡된 이념의 굴레로 역사를 부정하고 폄훼하는 일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또 "윤석열 대통령께서 어제까지 순방하신 카자흐스탄의 50만 고려인들은 홍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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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美 3대 ‘버번위스키’ 맛보세요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버번위스키를 판매하는 ‘버팔로 트레이스: 더 버번 랜드마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미국의 가장 오래된 증류소인 버번위스키 증류소를 재현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버팔로 트레이스’ ‘이글레어 10년 싱글베럴’ ‘스테그’ ‘웰러 12년’ 등 인기 제품을 소개한다. 전시·시음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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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英 해저케이블 사업부지 협상나서
LS에코에너지는 영국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협상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LS에코에너지는 북동부 타인항으로부터 부지 임대를 위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항만 포함 약 15만4천711㎡ 규모로, 연내 부지 임대 조건 등 협상을 완료할 계획이다.영국의 에너지 분야 투자사 GIG와 공동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GIG는 수조원대인 영국과 아이슬란드 간 해저케이블 연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유럽은 해상풍력을 2023년 30GW에서 2050년 300GW로 확대할 계획인데, 계획 대비 해저 케이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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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과방위서 방송법 등 16개 법안 단독 상정 ... 與 의원들 불참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방송법 개정 등 16개 법안을 일괄 상정했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열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된 이른바 '방송 3+1법'을 상정하고, 방통위원장을 입법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다.앞서 방송3법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국회로 돌아온 뒤 재의결이 무산되면서 폐기됐다.이에 민주당은 이번 22대 국회에서 방송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