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
브루나이의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 주한 대사가 지난 17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는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의 일원으로서 회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누리야 유소프
한국환경공단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국의 공무원 30명을 초청해 ‘2차년도 아세안 폐기물관리 역량강화 지식공유’ 현지 연수를 개최했다. 아세안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10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환경공단,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0
국민연금공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공적연금 국제연수과정을 시작했다.국민연금공단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제11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6개국 참가… 연금제도 발전 방안 모색이번 연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대한민국 정책센터와 보건복지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과정은 20개국에서 총 193명의 연수생을 배출하며 연금제도 확산에 기여해 왔다.올해는 아제르바이잔 ▲브루나이
고광효 관세청장은 4일 12시 30분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21차 한-아세안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관세당국 대표들과 주요 협력사안들을 논의했다.아세안 10개국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이다.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한-아세안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왔다.양측은 그간 무역원활화와 국경범죄 단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최근 전 세계적인 관세정책 변화,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