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수를 마친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연말 대목 준비에 돌입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대형 쇼핑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 중인 가운데, 소비심리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맞물리며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여기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정부가 지난달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추진 중인 2차 소비쿠폰 역시 민간 소비의 단기 부양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온라인은 확장, 오프라인은 통합통계청에 따르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