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암해수의 염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추출한 미네랄 분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개발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용암해수 미네랄 분말'을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한시적 식품원료는 식약처가 새로운 식품원료의 안전성을 평가해 인정하는 제도로, 정식 식품원료 기준과 규격이 고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사용을 허용하는 것이다.이번 인정으로 기업들은 품목제조 신고 후 용암해수 미네랄 분말을 혼합음료, 액상차, 과·채주스, 복합조미식품, 캔디류 등에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제주 용암해수가 새로운 식품원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개발한 ‘용암해수 미네랄 분말’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2023년 11월 수립된 ‘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에 따라 해양바이오 분야 지역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와 제주TP는 글로벌 식품트렌드 선도 전략의 하나로 독특한 청정 용암해수를 식품산업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소재를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그 결과 빛을 본
충북 증평군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선 6기 공약사업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올해 12월 건립한다.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4억원을 들여 증평읍 사곡리 1630 농업기술센터 내에 지상 1층, 건축면적 497.5㎡ 규모로 지어진다.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시제품 개발에서 제품 생산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이곳에서는 건조·분말 등 건식 가공, 반찬류·즙·액상차 등 습식 가공이 가능하다.생산한 가공품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 유통망에서 소비자에게 공급한다.군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단순한
프리미엄 양배추즙 브랜드 닥터효가 신제품 '알파CD'를 새롭게 선보인다. 알파CD는 미국산 알파시클로덱스트린을 담은 분말형 제품이다. 닥터효 관계자는 "특히 가루 날림이 없는 분말 스틱 타입에 상큼한 레몬 맛으로 구성돼 일상 속 간편한 루틴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전했다.닥터효는 '효과를 담은 브랜드'라는 슬로건 아래 알파CD를 시작으로 ABC주스, CCA주스 등 다양한 헬시푸드 라인업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며, 현재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북 김천의 한 화학제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6분쯤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소재 화학제품제조 공장에서 외부에 쌓아놓았던 분말 파우더에 정전기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발화 26분만인 같은 날 오후 8시 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공장 관계자 20대 A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일반철골조 생산동 건물외벽 일부가 그을리고 생산제품 1.5t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0만 원의 재
발효 전문기업 ㈜티젠은 올해 상반기 출시한 콤부차 신제품 3종의 인기에 힘입어 콤부차 전체 누적 판매량 6억 스틱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국내 최초로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을 선보인 티젠은 지난해 3월 출시 누적 판매 4억 스틱을 돌파한 이후 1년2개월여 만에 2억 스틱을 판매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올해 1월부터 티젠이 공격적으로 선보인 콤부차 신제품 3종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새해 첫 제품으로 출시한 '티젠 콤부차 요구르트' 및 봄맞이 신제품으로 선보인 '콤부차 시칠리아 핑크레몬' 등은 물론
제주지역의 청정 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미네랄 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으며 상용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식약처가 ‘용암해수 미네랄 분말’을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은 품목제조 신고 후 용 암해수 미네랄 분말을 혼합음료, 액상차, 과·채주스, 복합조미식품, 캔디류 등이 식품에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제품 원료명으로도 표시가 가능해졌다.한시적 식품원료는 식약처가 새로운 식품원료의 안전성을 평가해 일정 기간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대구광역시는 신기술 활용 촉진과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6일 엑스코에서 ‘2025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며, 건설·교통 분야 신기술과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폭염 대비 시민 휴식공간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시설 운영기간 동안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또는 지하수를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로, 여름철에 시민들에게 개방돼 가까이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대구 지역의 물놀이형
대구광역시는 달성과 경상감영 복원을 통해 원도심을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 재편하는 ‘국가사적 달성·경상감영 종합정비계획’을 확정했다.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1,300억 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단순한 문화유산 복원을 넘어 대구의 고유한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원도심 일원을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