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추진 중인 북부순환로 전선 지중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현재 전신주 철거 작업이 진행중으로, 도심 미관 개선과 보행자 중심의 안전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문화원 사거리~광남빌라~천변교에 이르는 북부순환로 구간 450m는 지난해부터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 관로 매설과 도로 포장, 지상 케이블 철거를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현재는 전신주 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 철거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군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해 전신주와 지상 케이블을 제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