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북부동협의회 및 북부동새마을부녀회는 경산시 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삼일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엔 이른 아침부터 30여명의 북부동 새마을회 회원들이 함께해 100여명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직접 배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정창 북부동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청도군은 청도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본예산 대비 20억원 증액하여 편성하였다.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260억원 규모의 청도사랑상품권 발행이 가능해 졌으며, 예산부족으로 일시 중단되었던 10% 특별할인도 상시 시행 가능하게 되었다.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실질적의 소비여력 확대와 소비 심리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청도사랑상품권은 ‘고향사랑페이’앱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등 21개 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피어 매장에서 '서스테이너블 프로젝트-피어×큐클리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와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큐클리프가 협업해 진행한다. 피어의 재고 상품 200여 점을 폐기물 기반 재생섬유로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잡화를 선보인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봉화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봉화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스마트 행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은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회차별 30명씩 총 9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강의는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과 한국디지털교육원 등에서 AI 강의를 진행해 온 백민경 강사(디지털 강사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 차르인 데이비스 삭스가 중국의 AI 경쟁력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으며,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1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삭스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AI 모델이 몇 년이 아닌 몇 달 차이로 미국을 추격하고 있다"라며 중국의 빠른 기술 발전 속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그는 "중국은 칩 설계에서 1~2년 뒤처져 있지만,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칩을 빠르게 개발하고 있다"라며 "미국
성주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였다.규제혁신 부문에서는 ‘농지조성을 위한 단순성토 행위’,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바퀴 달린 고용비서! 취업지원센터 이동취업상담실!’ 사례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그리고 ‘농업용 창고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연장기간 확대’,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개식용농가 폐업지원’, ‘농촌체류형쉼터 규제 개선’, ‘빈집정비 소유자 규정 명확화’, ‘사망자 명의 자동차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