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영유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문을 열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놀땅'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홍인숙 도의원, 현지홍 도의원, 문원일 사회서비스원장,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영유아 및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시 아연로 118 오라2동에 위치한 '놀땅'은 총 4억 1000만원을 투입해 333㎡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했다.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뮤지컬 ‘김교각’이 지난 14일과 15일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라 왕자로 태어나 중국 구화산에서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추앙받는 김교각 스님의 생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한국수자원공사가 2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UNGC 한국협회 2025 Korea Leaders Summit’에서 ‘LEAD 그룹’에 선정됐다. UNGC는 UN본부가 2000년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 준수를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LEAD 그룹은 UNGC 한국협회 369개 회원사 중 ESG 및 지속가능경영을
글로벌 증시 고평가 우려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21일 국내 금융시장이 '검은 금요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몸살을 앓았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151.59포인트 하락한 3,853.26으로 거래를 마쳤다.삼성전자가 5.77%, SK하이닉스가 8.76% 빠지는 등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외국인 투자자가 이날 하루에만 2조823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물타기'에 나선 개인 투자자가 2조2950억원어치 주식
산림청은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열렸으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관련 협회 등 관계자 3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들은 국민공모제 등을 통해 발굴·개선된 산지관리법령과 제도개선 사항들을 일선 현장에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산지관리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또 한국산지보전협회 장준혁 단장이 산지관리와 관련해 재해예방 및 제도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