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2025 벙커페어》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7층 및 9층에서 프리뷰 전시가 열린다.올해로 5회를 맞는 ‘부천아트페어’는 《2025 벙커페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개편하여,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지역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공형 아트페어로 도약한다. 재단은 지난 6월 총 51명의 작가를 선발하고, 미술시장 동향 강의, 비평 워크숍 등 심화 프로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1주전
부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가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아트페어는 '벙커페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며, 지역 시민과 동시대 미술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공공형 아트페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과거 쓰레기 소각장이었던 폐산업시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이곳에서 51인의 작가가 4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2025 벙커페어는 공간이 지닌 역사성과 특성을 살려 특별전시, 메인 전시, 화랑 전시의 세 가지 구획으로 구성됐다. 특별전시에서는 윤제호, 박고은, 김대천 등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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