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금융위원장 이억원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차관 퇴직 이후 3년여 기간 동안 사외이사, 교수, 연구위원 등 겹치기로 근무하며 급여를 받아 실제 근무 없
강민국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이재명정부 첫 금융위원장 이억원 후보자의 업무 수행능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2주 안팎의 짧은 기간 위촉과 최대 5곳 직무 겸업이 반복돼, 금융당국 수장으로서 제역할을 할 수 있을 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다.27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
영세한 지역 배달대행사에 소속된 라이더에 비해 배달플랫폼에 소속된 라이더들의 배달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월급도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 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1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배달대행사 라이더의 월평균 수입은 280만 8925원으로 배달플랫폼 라이더보다 약 40만원이 더 낮았다. 전체 평균은 287만 9812원이었다. 반면, 하루 평균 배달 건수는 지역 배달대행사 라이더가 40.5건으로 플랫폼 종사자 32.3건 대비 더 높았다. 전체 평균은 36
전기는 현대 사회를 움직이는 필수 에너지다. 우리의 일상은 전기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어렵다. 그러나 익숙하다는 이유로 방심하는 순간, 작은 부주의가 화재나 감전사고로 이어져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는다.실제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안전사고 가운데 상당수가 전기로 인한 사고이며, 한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특히 전력설비가 밀집해 있는 건설현장이나 도로 작업장은 사고 위험이 훨씬 높다.재작년 파주시에서는 낚싯줄이 전깃줄에 걸려 감전으로 이어진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벌어
이재명 정부 첫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억원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차관 퇴직 후 3년여 동안 여러 사업장에서 이른바 ‘겹치기 근무’를 통해 6억원 넘는 금액을 벌었다고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27일 밝혔다.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 의원실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주장했다.강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기재부 차관 퇴직 이후인 2022년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6곳에서 근무하며 6억2662만원의 근로소득을 올렸다.이 후보자는 2022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한국자본시장연구원
한 언론이 27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 겹치기 근무로 3년간 6억 벌어” 제하의 기사 등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공직 퇴직 후 역할 등에 대한 보도하자 금융위가 보도참고자료를 내어 해명했다.자료는 "후보자는 공직에서 퇴직한 후, 연구위원·특임교수·사외이사 등의 업무를 맡아 자문·고문, 강의, 이사회 참여 등의 활동을 했고, 각각의 모든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했다"면서 "㈜LF, 씨제이대한통운㈜ 등에서 사외이사로 재임하면서 개최된 이사회에 성실히 참여하고, 통상적인 수준의 보수를 수령했으며, 대학교, 한국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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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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