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전시회인 울산전업작가회전이 지난 14일 태화강국가정원 청람갤러리에서 개막,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출품 작가는 이상민 울산전업작가회 회장을 비롯해 김광석, 김반석, 김선애, 김성동, 김혜숙, 나원찬, 박준영, 손경임, 이기영, 이영숙, 이정아, 정미숙, 최명영, 최정임, 현병환 작가 등 19명이다. 이들은 10호 정도의 구상, 비구상 작품 19점을 선보이고 있다. 화분에 담긴 꽃을 비롯해 들판과 강, 섬 주변 풍경, 여인 나체화 등 다양하다. 2010년에 발족해 올해 16년째
4주전
지난 10년간 동구 만석동 주민들과 지역 미술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우리미술관’이 오는 10월경 인근 ‘해맑은김치’ 공장 자리로 확장, 이전한다.도심 속 전문 미술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어오면서 관람객 등 우리미술관 주변인들로 부터 확장이 ‘희망사항’이 돼왔는데 관할 동구청이 이에 부응해 지원에 나선 것이다.우리미술관은 이전·확대공사를 위한 사업비로 구비 8억1,300만원과 국가 특별교부금 5억원을 지원받아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4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8월 공사 완료하여 9월~10월중 우리미술관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미술인들의 축제_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서울아트페어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에 있는 세텍(SE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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