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망우로의 일부인 중랑교에서 동일로 지하차도에 이르는 1,6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말했다.망우로는 서울 동북권의 주요 도로망과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로, 중랑구를 대표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중랑구는 망우로 일대를 도시 이미지 개선의 핵심 축으로 판단, 보행환경 정비와 함께 단계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2019년 한국전력공사의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34억8천만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관로 및 선로 매설, 전주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