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지난 4일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열어 2025년 보령시 농업인의 날 기념 ‘OK 만세보령 농축산 대잔치’ 행사를 10월 31일부터 3일간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전시·체험·판매하는 농업종합 축제를 격년으로 추진해왔다. 기존에는 ‘만세보령 농업 활력화대회’라는 행사명으로 진행했으나, 농업과 축산의 통합적 발전과 시민 친화적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행사부터 ‘OK 만세보령 농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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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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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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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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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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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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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유럽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교육 확대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유럽한글학교협의회는 10일 직지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럽권 각지에 있는 한글학교와 협력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와 우리나라 금속활자 인쇄기술의 우수성 등을 알리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물관은 협의회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직지 관련 교육콘텐츠를 지원한다. 박물관에서 개발한 교육콘텐츠는 직지에 담긴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용 교구재다. 교육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교사용 수업자료도 포함돼있다. 전용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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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하나병원·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업무협약 체결
충북 청주하나병원이 1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이번 협약으로 하나병원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상 예방과 재활 치료 등 의료지원을 맡는다.김현목 하나병원 대외협력실장은 “국가대표 선수촌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수준과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지역 스포츠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증진에 하나병원은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하나병원은 충북 유일의 포괄 2차 종합병원 협력기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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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옥산면, ‘무더위 사각지대 제로’ 위한 쉼터 점검
박상용 충북 청주시 옥산면장은 10일 지역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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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효성병원, 중증 뇌혈관질환 대응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소방본부는 10일 청주 효성병원과 중증응급환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중증뇌혈관질환자의 신속 이송 △치료 결정을 위한 소통 체계 구축 △구급대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공 △재난 발생 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정남구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병원 전 단계부터 환자의 회복률 향상을 위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효성병원은 ‘25년 1월 지역뇌혈관질환센터‘로 신규 지정돼 도내 뇌혈관환자의 급성기 최종 치료를 24시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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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 지역 곳곳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점검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미경 현도면장은 이날 부임후 첫 방문지로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앞으로 현도면 32개소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 점검 및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수곡1동과 성화개신죽림동도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시간 및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산남동은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정상 가동 여부, 구조적 안정성, 기계 장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이날 수곡2동 자원봉사대는 지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