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모사업을 통해 활동한 17개 마을공동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마을공동체지역위원회 위원,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대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남정혜 동구 공동체지원센터장은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의 경험이 내년 공동체 활동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은 24일, “전국풀뿌리자치행동네트워크”와 함께 마을공동체의 공익적 활동을 보장하는
‘제17회 청학동 마을공동체 학습 발표회’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청학아트홀에서 마을과 이웃, 연수구청학동다함께돌봄센터 공동 주최로 펼쳐진다.‘여럿이 함께 꿈꾸는 행복한 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온 청학동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민들과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마을이 함께 빛나는 날’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실외 공간에서는 마을공동체가 직접 준비한 퓨전떡·쿠키·비누 만들기, 병뚜껑 열쇠고리·걱정인형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복숭아빵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이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운영돼 즐거움을 더한다.실내 무대에서는 올해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을 수행한
충북 보은지역 6개 사회단체가 3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동물 학대 논란을 빚는 `소힘겨루기 대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보은군민속소힘겨루기협회와 대한노인회 군지부, 군장애인단체엽합회 등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소힘겨루기는 사라져야 할 악습이 아니라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온 농경문화의 유산”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소 힘겨루기는 폭력적인 동물 싸움이 아니라 농경문화를 중심으로 생겨난 마을공동체의 축제”라며 “요즘 경기는 소뿔 관리 기준을 강화해 강제적 싸움을 금지하고 경기 시간을 제한하는 등 엄격한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총 32시간씩 4일간 진행된 ‘2025년 마을활동가 신규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A그룹 36명, B그룹 36명 총72명이 참여해, 제주 마을의 활력 증진과 공동체 발전을 이끌어갈 신규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이번 양성과정은 제주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로서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제주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현안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실천 역량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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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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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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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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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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