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국내외 AI 제휴사 및 단체와 손잡고 'AI 유니버스'를 출범한다. 각사가 가진 역량을 결집해 국내 AI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AI 유니버스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와 국내 대표 AI 단체인 과실연 AI미래포럼을 비롯해 유독픽AI에 참여하는 ▲라이너 ▲캔바코리아 ▲펠로 ▲모블디 ▲튜링 ▲동아사이언스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플랭▲코멘토 ▲키네마스터 등 AI 제휴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연말까지 5000억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거대언어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유 사장은 자신의 링크드인 글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사무, 제조, 자동차, 게임, 로봇공학 등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유 사장은 "SKT와 파트너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국가 파운데이션 AI 모델 구축 사업의 5대 선도 컨소시엄 중 하나로 선정됐다"며 "우리 컨소시엄은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등 국내 유수 기
AI 기반 앱 수익화를 지원하는 광고 스타트업 코아가 500만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7일보도했다. 코아는 전통적인 디스플레이 광고 대신, AI 채팅 맥락에 맞춘 맞춤형 광고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코아 창업자 닉 베어드는 "AI 기반 앱이 대중화되면 결국 광고가 주요 수익원이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 외 지역에서 구독 모델이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광고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코아는 AI 어시스턴트 ‘루지아’, 육아 앱 ‘힐’, ‘라이너’
글로벌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가 LG유플러스 및 국내 대표 AI 서비스 기업들과 손잡고 'AI 유니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상품 기획·마케팅·운영 협력을 통해 AI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중 확산이 목표다. 협약에는 주관사인 LG유플러스와 라이너를 포함한 대표 AI 서비스 기업 및 AI미래포럼이 함께 했다. 라이너는 정확한 정보 탐색과 신뢰 기반 검색 에이전트를 대표해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는 학술 연구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리서치 AI 에이전트 2종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리서치 AI 에이전트는 논문 투고 전 동료 심사 과정을 AI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피어 리뷰’와 AI 페르소나를 활용해 가상 설문을 진행할 수 있는 ‘설문 시뮬레이터’이다. ‘논문 피어 리뷰 에이전트’는 연구자가 실제 학술지에 투고하기에 앞서 수개월에 걸쳐 진행해야 하는 동료 심사를 불과 10분 만에 경험할 수
LG유플러스가 AI 구독 서비스 '유독픽 AI'를 통해 이용 가능한 라이너·캔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독픽 AI는 매달 필요한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할인 받는 구독 상품이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대화형 검색 AI 3종 중 하나와 7종의 AI 서비스 중 하나를 골라 총 2종의 AI 서비스를 최소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AI의 유독픽 AI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체험공간을 기획했다. 유독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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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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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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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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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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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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