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시는 『졸장만록』을 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재조본 사분율 권6~10』과 『선문염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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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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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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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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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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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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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로니에공원서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 성황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동 인문가치포럼의 철학과 가치를 수도권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25 문학주간’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3일 오후에 열린 인문콘서트에서는 엄지인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배우이자 환경 커뮤니케이터인 김석훈, 연세대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 의사 겸 유튜버 이낙준 작가가 패널로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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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초등학교 주변 집중순찰… 아동 유인범죄 선제 차단
경북경찰청은 최근 서울과 경기, 제주,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를 유인하려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내놨다. 경북경찰청은 모방 범죄 발생을 차단하고 범죄 분위기를 조기에 제압하기 위해 경찰력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동순찰대와 지역 경찰은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대에 맞춘 가시적 예방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또 아동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 요인들에 대한 집중 점검도 병행한다. 아동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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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출신 시인이자 수필가 이복희, 수원 ‘산아래 詩’ 책방 북토크 작가로 초청받아
수원 팔달구 행궁로에 위치한 시집전문 독립서점 ‘산아래 詩 다시공방’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첫 시집 ‘오래된 거미집’과 첫 수필집 ‘내성천에는 은어도 별이 된다’를 잇따라 출간하며 문단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김천 출신 이복희 작가를 초청해 ‘산아래서 詩누리기’ 다섯 번째 북토크를 진행한다.이날의 북토크는 시와 수필을 넘나드는 이복희 작가의 창작 여정을 조명하는 한편, 독자와 함께하는 대담과 낭송을 통해 문학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이복희 시인은 일상과 자연을 배경으로 사랑과 욕망, 관계의 긴장을 섬세하게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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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직지천 환경정비 활동 시행
김천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맞아 지난 12일 직지천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지천 일대와 주변 도로를 따라 걸으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하게 단장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경규 협의회장은 “추석과 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맞아 평화남산동을 쾌적한 환경을 갖춘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데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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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흥암서원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예고
상주시 연원동에 위치한 ‘상주 흥암서원’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9일자로 이를 고시하고,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전문가 및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경북도 기념물인 상주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의 중심지인 영남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으로, 동춘당 송준길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1702년 창건돼 1705년에 사액을 받았으며, 1762년에 현 위치로 이건됐다. 서원철폐령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