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전
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년 동안 2만6000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데다 로또분양으로 불리는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가점도 계속 올라가면서 수요자들의 이탈이 이어지는 모습이다.16일 청약홈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천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144만7706명으로 1년 전 147만3808명보다 2만6102명 감소했다.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올 2월 144만8837명에서 3월 144만9592명으로 잠시 반등했다가 4월 144만9339명, 지난달 144만7706명으로 2개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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