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주말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부산바다도서관’을 운영한다. 가을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상반기에는 민락수변공원 ‘일출도서관’에 약 5만 5천 명, 해운대 ‘팝업도서관’에 약 2만 2천 명이 참여해 바닷가 독서 문화를 확산시켰다. 출발 단계부터 꾸준히 시민 호응을 얻으며, 대표 독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노을도서관은, “노을에 물드는 몰입형 독서”를 주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