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원 용산구 의원은 10월 24일 제301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신분당선 용산 연장사업, 한남뉴타운 교통·주차 대책, 지역난방 도입 문제를 주제로 구의 구체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먼저 김 의원은 신분당선 용산 연장과 관련해“용산의 남북 교통축을 완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핵심사업”이라며, 구가 주도적으로 건의 및 협의 절차를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주민 의견으로 제기된 이촌역 경유, 동빙고역 유지, 보광역 신설 요청을 용역 결과와 함께 국토교통부 건의안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한남뉴타운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황금선 위원이 대표로 운영 중인 ‘용산비전기획’ 의 최종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연구 주제는 용산구의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의회의 감시·견제 강화 방안을 연구하였다.구체적으로 서울시 및 타 자치구의 예산사업설명서를 비교분석하여 용산구 맞춤형 제출자료 양식을 제안했다.최종보고회에는 황금선 의원을 비롯하여 백준석, 김송환, 함대건, 장정호, 김형원, 윤정회, 김선영 의원이 참석했다.황금선 의원은 “본 연구를 통해 용산구의회의 예산심의 역량을 강화하여 재정의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울시 용산구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방안 연구회」는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수개월간 진행해 온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보고회에는 대표의원 이미재 의원을 비롯해 간사 백준석 의원, 김송환·장정호·김형원·윤정회 의원이 함께했으며, 김성철 의장과 연구진,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연연구단체는 용산구의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적·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주민 수용성을 바탕으로 한 중장기 전략을 도출하고자 연구를 추진해왔다. 특히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3일 내란 재판에 다시 출석했다.윤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날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재판에는 지난 기일에 이어 핵심 증인인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출석해 반대신문이 진행됐다.중요 증인이 출석하는 만큼 방어권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연합뉴스
최근 각종 사법리스크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3일 “그 어떤 어려움도 도정의 흐름을 멈추게 해선 안 된다”며 안정적인 도정 운영을 약속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나를 둘러싼 일들로 공무원을 비롯한 도민들이 조금이라도 고통을 받아선 안 되고 모든 짐과 고통은 내가 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정치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 눈물 흘리는 이들을 돌보는 일”이라며 “도정도 늘 약자와 소외된 이들에게 맞춰져 있었고 앞으로도 그 방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지효가 술을 좋아한다고 밝혔다.3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신조어 만들어낸 고.토.녀! 송지효 김병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지효는 신동엽이 애주가라는 얘길 들었다고 하자 "술을 좋아한다. 둘이서 소주 8병 마신 적도 있다. 또 위스키를 한 병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일 한국이 추진하는 20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 CEO 강연회'에서 “`현금 투자'로 돼 있는 2000억달러가 그냥 미국에 주는 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또 한국의 2000억달러 대미 투자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위원장이 되는 투자위원회와 자신이
3일 오전 5시23분쯤 충북 보은군 장안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방면에서 화물차 2대와 승용차 1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8.5톤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숨졌고 25톤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승용차와 추돌한 뒤 정차해 있던 25톤 화물차를 8.5톤 화물차가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