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한국철강협회 장인화 회장, 포스코 이희근 사장, 현대제철 서강현 대표, 동국제강 최삼영 대표, KG스틸 곽재선 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TCC스틸 조석희 부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고 철강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날로, 지난 2000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