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 아트문갤러리가 곽미영, 루민, 이동훈 작가의 ‘행복한 순간의 여행’ 3인 전시회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곽 작가는 우리들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어디서 본 듯한 풍경에,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일상들을 그려 넣었다.세필로 겹겹이 쌓아 올린 색들이 쌓이면서 만들어낸 풍경은 익숙하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동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루민 작가는 행복한 순간의 추억, 스치고 지나간 아름다운 기억을 표현하고자 평면적인 시각적 요소 위에 입체 표현 방식의 하나인 부조 형태를 적용했다. 조각과 회화의 장점을 받아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