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 사건이 교육 현장 전반의 혼란으로 번지고 있다. 교사들은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촉구하고, 학부모들은 자정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지난 9일 학교 현안 긴급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교총은 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교권 침해 사례와 관련해 “학교 현장이 황폐화되고 있다. 억장이 무너진다”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교육청 지침에 따른 신속하고 일관된 교권보호 업무 처리, 교권 피해자 실질적 구제 방안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연수구 청학동 지역아동센터에 ‘iHUG 꿈의 책방 17호점’을 개소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iHUG 꿈의 책방은 지역아동센터 노후시설을 쾌적한 독서 공간으로 조성해 아동에게 미래 꿈과 희망 공간을 제공하는 iH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꿈의 책방
문재인 전 대통령은 12일 광주를 찾아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관람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김정숙 여사와 함께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5·18 민주광장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을 지켜봤다.문 전 대통령 부부는 경기 내내 미소를 지었으며 강채영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확정 짓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갈채를 보냈다.문 전 대통령 부부는 경기 전 관람객들의 환호에 머리 위로 손을 흔들어 화답하고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강기정 광주시장과 부인 유귀숙 여사도 관람을 함께했다.문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