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에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성황을 이뤘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이번 대회에서 체급별 장사 타이틀은 소백장사 정선근, 태백장사 허선행, 금강장사 김기수, 한라장사 오창록, 백두장사 김동현이 안았고 단체전 우승은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차지했다.대회 기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관객이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