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경화가 ‘우리영화’에서 현실 친구의 면모를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오경화는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이다음의 소울메이트이자 콘텐츠 PD인 곽교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교영은 자칭 ‘이다음 전문가’로, 다음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 유쾌한 모습과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친구를 진심으로 아끼는 섬세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지난 3, 4회 방송에서 교영은 영화에 캐스팅된 다음을 살뜰하게 챙기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냈다. 민폐가 되지 않겠다며 밖에서 연기 연습을 하겠다는 다음에게는 “진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NH콕뱅크’ 2030 비전 선포
농협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를 디지털 혁신의 전초기지로 삼고,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50조원 달성이라는 청사진을 내걸었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콕뱅크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NH콕뱅크’는 인공지능, 데이터, 마케팅 기술을 융합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이용자 수 2000만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결국 특검 공개출석 윤석열, 이번엔 "경찰 배제하고 검사가 조사하라" 요구
1시간전
내란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오전 조사가 약 2시간30분 만에 마무리됐다. 윤 전 대통령은 28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음]오영록 한국화학안전기술원 대표이사 모친상
△한순남 씨 별세, 오갑록·복록·영록·춘자·현주·은주 씨 모친상, 최경숙·이정애 씨 시모상, 장윤원·박노성 씨 장모상=28일 오전, 빈소:안산시 상록구 수인로 1222 제일장례식장 특실 2호, 발인:30일 오전 7시, 장지:인천가족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전 대통령 소환 조사에 민주당 "특검 출석은 진실 규명의 출발점일 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와 관련해 특별검사의 소환 조사에 출석한 것을 두고 "오늘 출석은 면죄부가 아니라 진실 규명의 출발점일 뿐"이라고 일갈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고 "윤 전 대통령은 법꾸라지처럼 온갖 꼼수를 부리다가 마침내 특검 조사에 출석했다"며 "이는 자발적인 결단이 아니라, 국민적 분노와 거센 여론에 떠밀린 마지못한 출석일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서 백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은 그동안 궤변과 거짓 해명으로 책임을 회피해왔다. 국민의 눈과 귀를 피하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군, 특성화고 취업캠프로 청년 진로 돕는다
2시간전
“취업에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보게 됐어요.” 지난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고령군 특성화고 학생 대상 취업캠프에 참가한 김모 군은 막연했던 진로 고민에 실마리를 얻었다고 말했다. 고령군이 지역 내 한국조리명장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양수 "권오을, 선거법 위반 확정에도 선거보전비 미반환"
2시간전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라 반환해야 할 선거보전비용 2억7400여만원을 현재까지 반환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보훈부로부터 받은 권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권 후보자는 2018년 지방선거 때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권 후보자는 당시 공식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인물에게 금품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돼 2021년 4월 대법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