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납세자의 가 격신고 과세 자료 제출 간소화를 위한 '관세평가 운영에 관한 고시' 개편안을 26일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은 수입 신고 때 불필요한 과세 자료 제출을 최소화해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관세청 역시 필수 과세 자료를 확보해 신고 오류를 신속히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개정으로 도입되는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는 기존의 '모든 수입 기업의, 모든 수입 건에 대한, 방대한 과세자료 제출 의무' 를 수입 거래 관련 8개 분야 해당 기업만, 연 최초 1회,
Ⅲ. 공익법인의 납세협력의무10. 계산서합계표 등 자료제출 의무가. 개요과세자료는 직·간접적으로 과세의 근거가 되게 하는 자료이며 과세자료 제출의무는 국가·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모든 납세 의무자가 부담하고 있는 협력 의무이다.따라서 수익사업이 없는 비영리·공익법인의 경우에도 과세자료제출의 납세협력의무가 있으므로 수취한 계산서합계표등 과세자료를 과세당국에 제출해야 한다.나. 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 제출세금계산서를 교부받은 국가·지방자치단체·지방자치단체조합과 아
고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지방세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총 29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고흥군은 특히 세정운영 분야와 세외수입 징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3년과 2024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3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군은 그동안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강화 △과세자료
관세청은 납세자의 가격신고 과세자료 제출 간소화를 위한 '관세평가 운영에 관한 고시' 개편안을 5월 26일 행정예고 했다.이번 개정은 수입신고 시 불필요한 과세자료 제출을 최소화해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관세청 역시 필수 과세 자료를 확보해 신고 오류를 신속히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개정으로 도입되는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는 기존의 ‘모든 수입 기업의, 모든 수입 건에 대한, 방대한 과세자료 제출 의무’를 수입 거래 관련 8개 분야 해당 기업만, 연 최초 1회,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영천시 농민회는 19일 임고면 양평리 일원의 논에서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와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농민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 의례를 시작으로 전통 제례를 올린 후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쁘신 가운데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천시 농민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는 아무런 재해 없이 대풍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피어 매장에서 '서스테이너블 프로젝트-피어×큐클리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와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 큐클리프가 협업해 진행한다. 피어의 재고 상품 200여 점을 폐기물 기반 재생섬유로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잡화를 선보인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봉화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봉화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스마트 행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은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회차별 30명씩 총 9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강의는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과 한국디지털교육원 등에서 AI 강의를 진행해 온 백민경 강사(디지털 강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사업인 ‘경기 기후보험’이 올해 선보인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보험금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왔다.경기도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50대 도민이 6월 초 야외활동 중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열탈진 진단을 받았으며, ‘경기 기후보험’ 온열질환 보장 항목으로 보험금 10만 원이 지급됐다고 19일 밝혔다.‘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비하고, 기후취약계층을 포함한 도민 전체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4월 11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보험이다.가입 절차 없이 도민 전체가 자동으
용인 한 농업법인에서 함께 일하던 20대 이주노동자를 폭행한 4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용인동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9일 용인 한 농업법인에서 계란박스 포장 작업 도중 동료인 베트남 국적 이주노동자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