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 라우드의 ‘온도주의 선언, 거꾸로 온도계 프로젝트’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공식 프로그램인 ‘공공디자인 실험실’에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캠퍼스와 공공기관을 무대로, 에너지 절약과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실험으로 추진된다.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디자인 축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광주를 비롯한 전국 206곳에서 열린다. '공공디자인 실험실'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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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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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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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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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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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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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낸스, 550만달러 해킹 피해…SEED 토큰 64% 폭락
비트코인 크로스체인 브리지 프로토콜 가든파이낸스가 550만달러 규모의 해킹 공격을 당해 다중 체인에서 자산이 유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3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잭XBT는 비인가 출금 거래를 포착했으며, 피해 규모가 최대 1100만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이에 조사자들은 북한 해커 그룹 '데인저러스 패스워드'가 이번 공격을 주도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가든파이낸스는 해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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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미나이, '나노 바나나' 효과로 젊은층 유입 급증
구글 제미나이가 '나노 바나나' 효과로 사용자층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30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구글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제미나이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가 6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7월 대비 200만 명 증가한 수치로, 여전히 챗GPT의 주간 800만 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빠르게 격차를 좁히고 있다.이 같은 성장세는 이미지 편집 도구 '나노 바나나'의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조시 우드워드 구글 랩스 부사장은 "나노 바나나가 바이럴 히트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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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네오2 셀피 드론 출시…향상된 비행 성능·제스처 컨트롤 탑재
DJI가 셀피 드론 네오의 후속 모델 네오2를 공개했다.신형 드론은 제스처 컨트롤과 장애물 회피 기능을 추가해 기존 모델 대비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고 30일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네오2는 전작보다 약간 커지고 무게는 151g으로 16g 늘었지만, 기능 향상과 배터리 용량 확대를 고려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수준이다. 전방 라이다와 하단 적외선 센서를 활용한 장애물 회피 시스템을 갖춰, 드론이 사용자를 따라 비행하면서 충돌을 자동으로 피할 수 있다. 여전히 4개의 프로펠러를 보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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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TV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스트리밍 서비스처럼 변모한다. 30일 IT매체 더 버지는 유튜브가 TV 시청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 배너 이미지, 쇼·에피소드 형식 도입 등 변화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기존의 무질서한 썸네일 나열 방식 대신, 넷플릭스처럼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정리된다. 쇼 형식이 도입되면서 영상이 시즌과 에피소드별로 정리되고, 시청 중이던 콘텐츠를 이어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유튜브가 TV 최적화에 나선 이유는 시청 패턴 변화 때문이다. 현재 미국 TV 시청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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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 없다"…구글·메타·MS, 2026년 AI 인프라 투자 대폭 확대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버블 논란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세 회사 모두 2026년 AI 인프라 지출을 2025년보다 더 늘릴 계획이며, 이는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결정으로 분석된다.구글은 올해 자본 지출 전망을 910억~93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4월과 7월에 발표한 수치를 두 차례나 초과한 금액이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기회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