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창작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창작 곳간이 열린다.제주문학학교는 다음 달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시 창작곳간 ‘별이 빠져나간 얼굴에 불을 붙이는’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작가 지망생 및 창작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문학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창작역량을 강화시키는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는 서안나 시인이 초청됐다.서 시인은 1990년 ‘문학과 비평’으로 등단했으며, 다수의 시집과 평론집을 펴냈다.현재 한양대, 동국대, 추계예대 등에 출강하고 있으며 ‘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