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 연합 캠프 ‘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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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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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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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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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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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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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초등학교 주변 집중순찰… 아동 유인범죄 선제 차단
경북경찰청은 최근 서울과 경기, 제주,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어린이를 유인하려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대책을 내놨다. 경북경찰청은 모방 범죄 발생을 차단하고 범죄 분위기를 조기에 제압하기 위해 경찰력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동순찰대와 지역 경찰은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대에 맞춘 가시적 예방순찰을 대폭 강화한다. 또 아동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 요인들에 대한 집중 점검도 병행한다. 아동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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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샤카서프, 해녀문화와 서핑 결합한‘숨비웨이브’개
경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2025 경북 로컬 체인지업_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선정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로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선정 기업 중 영덕군 부흥해변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서핑 전문 기업 샤카서프가 13일~14일 양일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서핑대회 브랜드인 ‘코리아와히니 클래식 2025’의 첫 프로그램 ‘숨비웨이브’를 개최했다. ‘코리아와히니’의 ‘와히니’는 하와이어로 ‘여성 서퍼’를 뜻하며, 2023년부터 이어져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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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출신 시인이자 수필가 이복희, 수원 ‘산아래 詩’ 책방 북토크 작가로 초청받아
수원 팔달구 행궁로에 위치한 시집전문 독립서점 ‘산아래 詩 다시공방’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첫 시집 ‘오래된 거미집’과 첫 수필집 ‘내성천에는 은어도 별이 된다’를 잇따라 출간하며 문단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김천 출신 이복희 작가를 초청해 ‘산아래서 詩누리기’ 다섯 번째 북토크를 진행한다.이날의 북토크는 시와 수필을 넘나드는 이복희 작가의 창작 여정을 조명하는 한편, 독자와 함께하는 대담과 낭송을 통해 문학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이복희 시인은 일상과 자연을 배경으로 사랑과 욕망, 관계의 긴장을 섬세하게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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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약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
김천시는 지난 11일, 민선8기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던 ‘공약 시민평가단’의 활동이 제3차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회의는 1·2차 회의에서 다룬 18개 안건에 대한 각 분임별 토의 결과를 공유하고 수용 여부에 대한 전체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든 안건이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조정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김천시는 이를 반영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확정된 공약 사항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 공약 시민평가단원은 활동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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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문 칼럼] 과학기술의 발전과 세계의 미래 (하)
  불과 40년전만 해도 우리 한국인의 삶은 지금과 매우 달랐다. 그때는 지금과 같이 밝게 조명을 밝히고, 현대식 부엌/화장식/욕실이 제대로 갖추어진 경우도 드물었으며, 냉온수를 사시사철 쓸 수 있는 세상이 아니었다. 셀폰도 당연히 없었지만 장거리 전화는 주로 우체국에 가서 했는데, 통화료가 너무 비싸 한달에 한번 고향에 전화도 제대로 할 수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