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 거제남부관광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가 일부 거짓 작성됐다고 판단했다.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와 동부면 율포리 일원 369만㎡ 터에 계획된 4277억 원 규모 사업이다.낙동강청은 지난 8월 26일 거짓부실전문검토위원회를 열고 거제남부관광단지 전략
경남 환경단체가 경남도에 거제남부관광단지 지정을 철회하라고 재차 압박했다.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은 28일 오전 9시 경남도청 앞에서 거제남부관광단지 지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은 환경단체 30여 곳의 연합으로 구성된 시민단체다.이들은 경남도가 거제남부관광단
달성문화재단은 ‘순간포착! 달성’을 주제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제14회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달성군의 자연과 삶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일반사진 부문 20점,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제주도청의 한 간부공무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 중인 경찰이 이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과장급 직위에 있던 공무원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ㄱ씨는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제주경찰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전 제주경찰청 기자단 간담회에서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상호간 매매관계 등 사적 거래인 부분도 배제할 수 없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 정부 예산 확보 및 주요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예산 심의 단계에서 실질적인 반영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긴밀한 협력
영주시는 11월 3일부터 ‘K-의학 인문강좌 및 향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4일 오후 2시 풍기문화의집에서 개최되며, 시민들이 전통 의학과 향 문화를 통해 선비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문강좌 ‘K-의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 경북불교미술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부제는 이다. 이번 전시는 불교미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경북 출신 청년 작가 4인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불교미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그 대중화 방
경산시는 남천옥빛파크골프장 개장에 앞서 지난 31일 시설 안전 및 운영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경산시와 경산시파크골프협회, 경산시파크골프연맹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파크골프장 코스 상태, 안전시설, 편의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경산시는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기념 국제 학술 세미나를 ‘경산 임당 유적, 고고학에서 과학으로’를 주제로 지난 30일과 31일 2일간 임당유적전시관 미디어아트월 및 강당에서 경산 시민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세미나